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장실질심사 전담판사 영장기각률 비전담의 2배

영장실질심사 전담 판사의 영장기각률이 비전담 판사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영장발부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검 미래기획단 이완규 검사가 '형사법의 신동향' 4월호에 기고한 논문 '독일의 구속영장 심사와 우리 나라 실무에의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18개 지검에서 청구한 구속영장 중 전담판사가 심사한 영장은 평균 20.20%의 기각률을 보였다. 반면 비전담판사가 심사한 영장의 기각률은 11.27%로 나타나 영장전담 판사가 심사한 영장 기각률의 절반 정도였다. 규모가 가장 큰 서울중앙지검은 서울중앙지법 전담판사가 2,561건 중 671건을 기각해 26.20%의 기각률을 보인 반면 비전담판사는 1,797건 중 185건을 기각해 10.29%의 기각률을 나타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