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욕증시, 지표 부진 속 혼조세 마감
입력2010-07-16 06:11:32
수정
2010.07.16 06:11:32
뉴욕 증시가 미국 제조업 등 부진한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 보다 7.41포인트(0.07%) 내린 10,359.3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31포인트(0.12%) 오른 1,096.48에 마감했으나 나스닥 지수는 0.76포인트(0.03%) 하락한 2,249.08에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뉴욕과 필라델피아지역 제조업 지표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드러나자 약세로 출발했으나 JP모건 등 미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내놓고 사기혐의와 피소된 골드만삭스가 미 증권거래위(SEC)와 화해했다는 소식 등에 힘입어 장 막판 낙 폭을 줄였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