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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추석 전 협력업체 공사대금 1,950억원 지급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건설현장의 자금유동성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약 1,950억원의 공사대금이 추석 전에 적기 지급될 수 있도록 대금청구시스템을 개선하고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특별지원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수년간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신청 폭주로 발생한 대금청구시스템(CPMS)의 지연, 오류 등의 협력사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 대금청구시스템 운영체제를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환경변화에 유연한 클라우드 방식 서버를 도입함으로써 시스템 속도를 최대 8배까지 향상시켰다.

또한 협력사 PC와의 호환성을 확대해 협력사로 하여금 한층 빠르고 안정적인 대금청구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사대금 적기 지급을 위한 ERP특별지원반을 가동해 협력사 온라인 업무처리 및 시스템 관련 문의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공사대금이 협력사에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특별지원반을 설치·운영한 결과 362건의 대금지급 요청을 받아 단 한건의 지연없이 1,027억원의 공사대금을 모두 지급한 바 있다”며 “올 추석에도 철도협력업체가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금지급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협력업체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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