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재훈 입학처장 |
|
단국대학교는 죽전캠퍼스(1,073명)와 천안캠퍼스(1,334명)로 나눠 2010년 수시모집에 2,407명을 선발한다.
죽전캠퍼스는 1,073명을 뽑으며 입학사정관 전형 모집으로 창의적 인재(40명), 단국 글로벌장학(20명), 어학특기자(135명), 한문특기자(8명), 특이분야특기자(8명), 수학ㆍ과학특기자(12명), 미술특기자(11명), 자매결연지역출신자(4명),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47명) 등 285명을 선발한다.
대표적 입학사정관 전형인 '창의적 인재 전형'은 학생부 최저학력기준(반영교과 중 1개 교과 전과목의 석차등급 평균이 1.50등급 이내)을 적용하며 1단계에서 학생부만으로 5배수를 뽑고, 2단계는 심층면접만으로 선발한다.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재능을 두루 갖고 있다면 지원해볼만하다.
'단국글로벌장학 전형' 역시 학생부 최저학력기준(4개 반영교과의 전과목 석차등급 평균이 1.00등급 이내) 적용된다. 심층면접만으로 선발하며 단국대의 건학이념과 학과특성에 대한 충실성,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학생에 높은 점수를 준다. 입학생에게 대학 4년과 본교 대학원 진학시 2년간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 기숙사비 전액, 월 50만원의 장려금, 해외유학시 선별지원 등 파격적 혜택이 주어진다.
다대일 심층면접방식으로 진행되는 '창의적 인재'와 '단국글로벌장학' 전형은 인성적 자질과 창의적 역량,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하며 자기소개서를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일반학생 전형 인문ㆍ자연계열은 1단계 학생부만으로 15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0%는 '면접우선선발(면접 100%)'로, 나머지 70%는 학생부와 면접으로 각각 절반씩 추려낸다.
천안캠퍼스에선 '단국글로벌장학'을 포함해 1,334명을 뽑고 어학특기자 등 4개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전형(총 128명)을 치른다. 일반학생전형 인문계열은 1단계에 학생부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학생부 30%와 면접 70%를 적용해 합격자를 가린다. 자연계열도 학생부 30% 면접 70%를 반영한다. 면접은 면접위원 2~3인이 수험생 1인을 평가하는 다대일 구술방식의 심층면접이다. 전반적으로 학업적성을 평가하며 인문계열은 영어와 계열문제를,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분야의 문제를 출제한다.
접수는 100% 인터넷으로 받으며 수시 1차는 9월9~14일, 수시 2차는 11월13~17일에 접수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ipsi.dankook.ac.kr)를 참고. (041)550-1233~6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