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빌 게이츠] 파상풍 퇴치 2천600만달러 기증

유엔아동기금은 성명에서 빌 게이츠와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헌금은 98년 21만5,000명의 신생아 및 산모 3만명의 생명을 앗아간 MNT를 박멸하기 위한 면역 및 기타 프로그램에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MNT는 치명적일 수 있으나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위생시설이 불충분한 빈곤지역에서 발생한다. UNICEF는 여성의 면역력을 강화함으로써 모체와 신생아의 파상풍을 예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모체 및 신생아 파상풍을 제거하는 것은 실현 가능한 꿈으로 필요없이 죽어가는 많은 신생아와 어머니들의 생명을 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UNICEF는 빌 게이츠가 제공한 기금으로 인도·중국·방글라데시·에티오피아·가나를 포함한 57개 개발도상국에서 파상풍 백신을 구매, 안전하게 사용케 하는 한편 위생적인 출산용구의 이용률을 높이고 보건교육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립기자KLSI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