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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미래의 최경주·박세리 ‘열띤 샷대결’


[앵커]

지난 14일 서울경제TV와 서울경제신문이 후원한 덕신하우징배 전국 남녀 꿈나무 골프대회가 충남 태안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이보경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옹기종기 모여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고 장난치며 뛰어다니기 바쁜 아이들이지만 골프실력 만큼은 성인 프로선수 못지않았습니다.

고사리손으로 280야드 거리의 멋진 드라이브 샷을 날리고 홀컵에 바짝 다가서는 퍼팅을 선보이며 버디기회를 잡습니다.

‘제2회 덕신하우징배 전국 남녀 꿈나무 골프대회’가 지난 14, 15일 이틀간 충남 태안의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The Links CC)에서 150명의 초등학생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습니다. 코스닥기업인 덕신하우징이 주최하고, 서울경제TV와 서울경제신문이 후원한 행사입니다.

골프 꿈나무들은 이번 대회가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세계무대를 상대로 한 야심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유지존 / 남자 2~4학년부 우승자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꼭 다음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미국 PGA 가서 꼭 PGA를 제패해서 우리나라를 빛내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이 대회는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국내 데크플레이트업계 1위인 덕신하우징이 지난해부터 개최했습니다.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은 꿈나무들의 기량이 365일 동안 이렇게 발전했다는 것이 흐뭇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꿈나무 골프 대회를 전 세계 어린이 골퍼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골프대회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환경이 어려운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명환 / 덕신하우징 회장

가난한 사람들한테는 제가 연간 골프를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정도, 50%에서 많게 70%까지 지원을 합니다. 약 학생당 2,000만원대, 적게는 1,500만원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지원을 6년간 합니다. 빈곤층에 소질은 있는데 여건이 안 좋은 학생을 (매년 2명씩 지원합니다.)

[스탠딩]

제2회 덕신하우징배 전국 꿈나무 골프대회. ‘미래의 최경주·박세리’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친 샷대결의 장이었습니다. 서울경제TV 이보경입니다.

[영상촬영 이창훈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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