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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서비스 글로벌 진출 지원 본격화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력과 역량을 강화해 세계 시장 진출을 돕는 정부 지원 사업이 본격화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다음달 8일까지 국내 중소 SW·정보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2015 클라우드 서비스(Saas) 지원 사업’을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SaaS는 SW를 구매하지 않고 네트워크에 접속해 빌려 쓰는 방식의 컴퓨팅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업용 SaaS 개발을 지원하는 기업형(B2B)과 일반 소비자 대상 SaaS의 발굴 및 개발을 돕는 일반형(B2C)으로 나눠 연간 총 10억원 내외의 개발비를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또 선진기술 및 자원을 보유한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기술컨설팅, 홍보·마케팅 전략 등 기업에 필요한 핵심 자원을 제공한다.



미래부는 지난 3월 통과된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을 계기로 앞으로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발전을 위해 SaaS 활성화 작업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수한 아이디어 기반의 SaaS에 탄탄한 기술력이 더해져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로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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