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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저런말] "김혁규 총리 고집인가 與 주자 경력관리인가"

▲“미안하기 짝이 없다. 떠나더라도 계속 도와달라”-노무현 대통령,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각에 대한 입장을 피력하며. ▲“자료나 뉴스, 나중에 잘못으로 밝혀질 계산 등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피해야 할 것이다”-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 중앙은행은 경제진전 상황에 대해 냉정과 절제를 발휘해야 한다며. ▲“저에게 허락도 안받고 그만둡니까”-강금실 법무부 장관, 국무회의가 열리기 전에 퇴임하는 고건 국무총리에게 농담을 건네며. ▲“김혁규 총리를 고집하기 위해서인지, 여권 주자들의 경력관리를 위한 것인지 어떻든 정치ㆍ정략적 발상이다”-김형오 한나라당 사무총장, 운영위원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총리 인사제청권 요구를 비판하며. ▲“조직의 동요는 없으며 국내든 외국이든, 정치인이 됐든 전문가가 됐든 모두 잘해왔다. 걱정이 없다”-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 퇴임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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