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건강관리] "32도 넘으면 뇌졸중 조심" 발생위험 66%증가… 물 많이 마셔야 관련기사 동아제약 '해리치' 동화약품 '이세탁스 페이스트' 일동제약 '아로나민 씨플러스' 보령제약 '아스트릭스' 바이엘코리아 '아스피린' "32도 넘으면 뇌졸중 조심" 중이염·비염환자 '물놀이는 짧게' 지치기 쉬운 피부 보습으로 촉촉하게 SK케미칼 '트라스트 패취' 중외제약 '쎄페' 종근당 '야일라' 한독약품 '미야리산' 한미약품 '슬림유'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졸중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이 32℃ 이상으로 올라가면 뇌졸중 발생위험이 66%,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 발생위험이 20% 가량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우리 몸은 무더운 날씨에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시켜 최대한 열을 발산시키려 한다. 이 때 충분한 수분을 보충치 않으면 탈수 증세가 일어나고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혈관이 막히는 동맥경화성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더운 여름날 상한 음식을 먹거나 물갈이 증상으로 설사를 할 경우에도 탈수 현상으로 인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무리한 에어컨 사용으로 체온 변동이 급격해져도 뇌졸중 발생위험이 높아지므로 실내외 온도차가 5℃ 이하가 되도록 온도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입력시간 : 2007/06/28 18:54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