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내전화망 접속료 인하

시외.국제전화 사업자인 데이콤과 온세통신이 한국통신의 시내전화망 사용료로 내는 접속료가 크게 인하될 전망이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보통신부 및 한통, 관련업체들은 현재 매출액의 50%수준인 접속료 인하폭과 시행시기 등에 관해 협의중이며 이르면 4월말 또는 5월초께매출액의 30%선으로 인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접속료 인하는 데이콤의 박운서(朴雲緖) 대표이사 부회장이 취임직후 "데이콤 시외.국제전화 매출의 절반을 한통에 갖다 바치는 상황에서는 도저히 경쟁력을갖출 수 없다"고 판단, 정통부에 접속료 인하를 강력이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한통측은 "이동전화에 밀려 갈수록 시장규모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같은유선 사업자간에 접속료 조정을 통해 데이콤 등 후발 유선사업자를 지원하려는 것은근시안적 발상"이라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