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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세계화 현장] 헬스투어 매력은

헬스투어의 매력은 무엇보다 한방병원 황토방에서 숙박을 하면서 한국고유 식단으로 짜여진 음식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호텔 등 고급 레스토랑의 분위기는 절대 아니다. 그저 순박해 보이는 식당에서 온 가족이 식사를 한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는 온돌방에서 오순도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주말이나 여름 및 겨울방학에는 가족 등 단체 헬스투어 관광객들이 몰리는 것도 정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때문이다. 사상체질 진단시에는 본인에게 적당한 음식과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자세히 알려준다. 참가비도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다. 1박2일 프로그램의 경우 9만5,000원(성인기준). 이 비용에는 사상체질 진단과 기본검사(경각ㆍ생혈액ㆍ홍채ㆍ스트레스ㆍ초음파검사)ㆍ특수검사(골밀도ㆍ적외선체열ㆍ혈액)ㆍ각종치료(침ㆍ뜸ㆍ물리-레이저)는 물론, 문화재 입장료(보통 5~6곳)와 식비(외부1식)가 포함되어 있다. 가족이나 직장인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연령층으로는 30~60대가 주류를 이룬다. <박상영기자 sa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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