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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서비스부문 분사

삼보컴퓨터가 서비스사업 부문을 내년 1월 분사형태로 독립시킨다.독립되는 서비스부문 법인명은 ㈜삼보서비스로 정해졌으며, 대표이사는 李洪淳사장이 겸임키로 했다. 삼보컴퓨터의 서비스 부문 인원은 약 200여명이다. 삼보는 앞으로 서비스사업이 본 궤도에 도달하면 임직원이 운영하는 회사로 완전 독립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삼보가 분사를 결정함에 따라 내년부터 삼성, 대우통신, LG-IBM 등 컴퓨터업계 빅4가 모두 서비스부문을 분사체제로 바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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