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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 8강 도약] 수출 탑 수상업체 - 250억불탑 'GS칼텍스'

원유 고부가제품 전환… 생산량 60% 수출

허동수 회장

GS칼텍스 직원이 여수 수출 부두에서 수출제품의 선적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1967년 국내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로 출범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석유 및 석유화학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석유 에너지 수요의 약 30%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또 해외에서 수입한 원유를 고부가가치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제품으로 전환해 다시 해외로 수출함으로써 원유 수입액의 85%에 달하는 외화를 회수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는 하루 77만5,000배럴의 원유 정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전국 3,000여개의 주유소와 400여개의 충전소를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 석유제품의 안정적 공급에 힘쓰고 있다. 덧붙여 전체 생산량의 약 60%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상태다.

또 값싼 벙커C유를 원료로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인 휘발유, 등유, 경유 등을 생산하는 하루 21만5,000배럴 규모의 중질유 분해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하루 41만6,000배럴 규모의 탈황시설 등 고도화 설비 증설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특히 2010년 12월부터 가동된 제3중질유분해시설은 아스팔트와 같은 초중질유를 경유와 같은 친환경 제품으로 만드는 시설이다.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적으로도 7번째로 도입된 시설이다.

덧붙여 2013년 완공을 목표로 1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제 4중질유분해시설이 가동되면 고도화 비율이 35.3%에 달하게 된다. 원유의 거의 대부분을 경질유로 생산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한편 GS칼텍스는 정유 및 석유화학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뿐만 아니라 유전개발, 전력 등 에너지 산업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동시에 2차전지의 핵심 소재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통해 미래 에너지 환경 변화에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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