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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본격화…오늘 전력경보 ‘관심’ 예상

7일 무더위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냉방용 전기 사용이 늘어 전력 경보가 발령될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7일 오후 2∼3시에 최대전력수요가 평균 6,507만㎾에 달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때 예비전력은 304만㎾까지 하락해 전력수급 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 미만)이 발령될 것으로 보인다.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는 “전력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니 오후 2∼5시에 절전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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