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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UTC로부터 80억원 투자 유치

미들웨어 전문업체인 ㈜티맥스소프트(대표 박희순·朴熙淳)는 창투사인 UTC(대표 김훈식·金訓式)로부터 액면가 5,000원의 100배인 50만원으로 80억원을 투자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이회사는 지난 97년 KAIST와 산학협동으로 설립, 미국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미들웨어의 일종인 TP모니터 「티맥스」를 개발, 현재 20여개의 국내고객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미들웨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들웨어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와 오퍼레이션 시스템(O.S)을 결합한 일종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TP모니터는 사용자와 서버간 프로세스를 최적화시켜주는 미들웨어 소프트웨어로 서버의 과부하를 방지하고 효율을 제고시켜 준다. 실제로 D증권사는 「티맥스」를 도입, 기존 18대의 서버를 5대의 서버로 운용함으로써 13대의 유휴서버가 생겨 서버 증설비를 크게 절감했다. UTC의 金사장은 『티맥스소프트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사업분야가 부가가치와 성장성이 높으며, KAIST 연구진의 역량에 신뢰감을 가지게 되어 100배 투자를 결정했다』고 투자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투자유치금중 8,000만원은 자본금을 9억원에서 9억8,000만원으로 늘리는데 사용하고, 나머지 79억2,000만원은 대부분 연구개발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오는 27일 롯데호텔에서 웹 서버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신제품을 발표한다.(02)6283-2012 용어해설 미들웨어 :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는 조충제기자C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4/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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