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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로 불리는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기아자동차 홍보대사로 나선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15일(현지시간) 르브론 제임스와 파트너십 체결을 맺고 기아차의 ‘럭셔리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K9 홍보대사로서 르브론 제임스는 각종 광고물 등을 통해 NBA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K9(현지명 K900)을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르브론 제임스는 이달 말 2014-15 NBA 시즌 시작과 함께 TV 캠페인 ‘핏 포 어 킹(Fit For a King)’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공식적인 K9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지난 8월 르브론 제임스는 자신의 SNS에 “K900을 타고 있다. 이 차가 마음에 든다! (Rolling around in my K900. Love this car!)”는 글과 함께 K9을 타고 있는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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