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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올 여름 예년보다 덥고 국지성 호우 많을듯 外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 덥고 국지성 호우가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2일 발표한 '여름철(6월~8월) 장기예보'를 통해 올 여름에는 0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강수량의 경우 국지성 호우의 여파로 지역적 편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무덥고 평년(19~26℃)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강수량의 경우 평년(346~676㎜)과 비슷하겠지만 대기불안정 및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지역적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됐다. 태풍은 13개가량이 생겨 평년(11.3개)보다 많겠으나 2개(평년 2.6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는 가을은 기온이 평년(8~19℃)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 선선한 날씨가 유지되겠지만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오는 9월에는 많은 비가 오고 10월과 11월에는 건조한 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인력 40%로 확충 각 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 담당 인력이 5명에 2명꼴로 늘어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사회복지 인력ㆍ조직 개선 방안'을 마련,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도록 지침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다음달부터 추가경정예산 투입으로 대규모 복지지원이 본격화됨에 따라 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 인력 비율을 현재 약 30%에서 40% 수준으로 확대하도록 했다. 행안부는 사회복지 인력을 정원 범위 내에서 자체 조정해 전환 재배치하고 결원이 생길 경우 조속히 충원하도록 했다. 행안부는 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성과상여금 지급 때 우대하고 일반직은 실적 가점을 주는 등의 방안을 추진하도록 했다. 행안부는 이 밖에 현재 동 주민센터에 두고 있는 주민생활팀장과 행정민원팀장을 폐지하되 전체 직원 수가 12명 이상인 동 주민센터에는 필요에 따라 동장을 보좌할 총괄팀장 1명을 배치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달곤 행안부 장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시ㆍ도 행정부시장ㆍ부지사 회의에서 취약계층 생계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 "사업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홍보에 전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정경원 KAIST 교수 디자인서울 총괄본부장에 정경원 KAIST 교수가 신임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에 내정됐다. 서울시는 22일 외부전문가 영입을 위한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권영걸(전 서울대교수) 전임 본부장에 이어 정 교수를 최종 낙점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 본부장은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시러큐스대 석사와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KAIST에서 산업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기업디자인경영시스템 혁신을 위한 연구와 지원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디자인경영의 선구자로 평가 받고 있다. 정 본부장은 "지난 2년간의 서울의 디자인 산업 육성 정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내년 세계디자인수도(WDC) 서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서울을 디자인 중심 도시로 발전 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달 중 공무원 임용절차를 거쳐 다음달 초부터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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