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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창신2구역 재개발 시공사에 선정

창신뉴타운 내 창신2구역의 재개발이 본격화 된다. 한화건설은 지난 11일 서울시 종로구 창신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창신동 뉴타운 창신2구역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170명이 참석한 가운에 압도적인 표차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10월 부산 연지1-2구역과 반여1-2구역에서 잇따라 재개발 사업을 따내는 등 최근들어 주택재개발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창신동 한화 꿈에그린은 ▦16평형 105가구 ▦25평형 140가구 ▦34평형 223가구 ▦44평형 69가구 등 총 537가구의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2007년 11월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가 2010년 3월 입주 계획이다. 창신2구역은 창신 뉴타운의 중심에 입지해, 향후 대규모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른 개발 호재가 풍부한 지역이며,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과, 6호선 창신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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