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은 지하 3층~지상 23층에 총 면적 약 1만6,000㎡ 규모로 내년 6월 착공해 2015년 문을 열 계획이다. 객실 수는 300여개, 요금은 평균 10만원대 초반이 될 전망이다.
호텔 인근에는 삼성 서초타운, 메리츠타워, 한화금융프라자 서초사옥 등 대형 사무건물이 밀집해 있다.
한편 조선호텔은 2014년 하반기 서울 용산구에 350실 규모로 첫 비즈니스호텔을 개점한다고 발표했으며 롯데호텔 역시 청계천 인근에 22층짜리 관광호텔을 설립하기로 하는 등 특급호텔의 비즈니스호텔 사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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