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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전기·전자제품 수출 유망/무공,중기 공략품목 조사

중소기업 제품 가운데 기계류와 전기·전자등이 수출유망 품목인 것으로 조사, 이의 수출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세계 60개국의 무역관을 통해 조사, 31일 내놓은 「중소기업제품 수출집중공략 품목」에 따르면 기계류 및 전기·전자류가 수입시장이 가장 크면서도 동시에 가장 활발한 수입증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55개 무역관이 보고한 수입증가율이 가장 높은 10대 품목(5백50개품목) 중 83개 품목이 기계류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기·전자류가 78개 품목으로 두번째로 많았다. 세부품목별로는 합성필라멘트사 등 섬유사와 섬유기계, 시계, 의료기기 및 용품, 의약품, 펌프류, 사무기기 및 부품 등 9개 품목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아프리카지역은 기계류가, 중동·유럽·중남미지역은 전자·전기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공측은 『전체적으로 볼 때 섬유기계, 농기계, 컴퓨터 등 사무기기와 부품, 베어링, 전화기, 자동차 배터리, 조명기기, 도난경보기, 컴퓨터 게임기, 자동차 부품, 낚싯대, 수공구, 필기류 등이 빈도수가 가장 많았다』며 『앞으로 이들 품목의 수출시장 공략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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