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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럼 2013 D-5] 창조세션발표자 박주봉 대주·KC회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朴회장 도전·열정의 중기 성장스토리 소개<br>李부회장 기업가정신 부활 방안 집중 역설

박주봉 회장

이승철 부회장

포럼 둘째 날인 30일 창조세션의 발표자로 나서는 박주봉 대주ㆍKC 회장은 1988년 설립한 회사를 불과 25년 만에 매출 1조원대의 기업으로 키워내며 도전과 열정의 기업가정신을 몸소 실천한 인물이다. 박 회장은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화학산업의 원천소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며 무역수지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그는 2001년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0년에는 중소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금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2011년부터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서 강한 중소기업 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박 회장은 젊은 대학생들의 멘토 역할도 자처하고 있다. 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신만의 경영철학과 위기극복 사례, 도전정신 등을 강의하며 도전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기업가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5년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일류 중견기업의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포럼에서 그는 한국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장잠재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은 바로 기업가정신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도전'과 '열정' 하나로 지금의 회사를 일궈낸 창업정신과 성장 스토리를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재계의 대변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기업가정신의 부활 방안'에 대해 역설한다. 그는 창조세션을 통해 추락하는 기업가정신의 현 주소와 그 원인에 대해 짚어보고 기업가정신을 다시금 부활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우리 사회에 기업가정신이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도전적인 사회 분위기 ▦기업 우호적인 국민 의식 ▦신산업ㆍ신시장 창출 ▦경제 활성화 정책 ▦진취적인 교육문화 ▦신속한 사업활동 지원 시스템 등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말한다.

이 부회장은 오랫동안 한국 경제에 대해 연구해온 경제학 박사 출신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손꼽힌다. 그는 1990년부터 9년간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역임한 뒤 1999년 전경련에 합류해 기획본부장과 지식경제센터 소장, 경제조사본부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한국 경제와 기업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왔다. 또 2008~2012년 한국규제학회 이사와 2008~2010년 한국소비자원 비상임이사 등 그동안 사회 다방면에서도 꾸준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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