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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NTT 국내 PC통신시장 진출

日NTT 국내 PC통신시장 진출한통, 하이텔 지분 매각 3~4억弗 유치 일본 NTT가 국내 PC통신 시장에 진출한다. 1일 한국통신 고위관계자는 『한국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통신하이텔 지분 65.9% 가운데 20%를 NTT 자회사인 NTT커뮤니케이션에 매각하기로 했다』며 『현재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디지털 컨텐츠시장에 일본기업이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통신하이텔 관계자도 『그동안 미국과 유럽 등의 3개 업체와 협상을 진행하다 NTT커뮤니케이션에 배타적 협상권을 부여, 현재 NTT측이 실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이를 확인했다. 한국통신은 지분매각을 통해 최소 3억달러, 많으면 4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은 이번 외자유치를 통해 모기업인 한국통신과 NTT의 전략적 제휴로까지 협력분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승량기자SCHUNG@SED.CO.KR 정민정기자JMINJ@SED.CO.KR 입력시간 2000/08/01 18:2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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