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각 계열사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그룹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비즈니스 제트기를 도입하고 올 하반기 중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도입 기종은 보잉737을 20인승으로 개조한 BBJ(보잉비즈니스제트) 중고 기종이다. 한화는 전용기 수입 승인 및 제반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운항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까지 전용기를 도입한 국내 그룹은 삼성ㆍLGㆍ현대기아차ㆍSK 등 4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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