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가 6월 1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WGC 파리 2015’ 전시회에서 중소협력업체의 부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시물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협력업체의 전시회 참여지원을 통해 제품홍보, 판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우수 중소기업 기술제품의 판로망 개척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업체는 ㈜MS 이엔지, S&S 밸브㈜, ㈜원일티엔아이, ㈜이노켐, 코렐테크놀러지㈜, ㈜성일에스아이엠, ㈜영국전자 등 7개사이며, 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협력업체의 기술지원 컨설팅을 통해 잠재고객 발굴을 지원하여 한국가스공사와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자 한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정훈 ㈜이노텍 부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영업망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