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한식 "산에 가기 좋은 날"

주말과 식목일 연휴가 이어지는 3~5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주말인 3일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11도 등 전국이 10~15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낮아질 것으 로 예상된다. 휴일인 4일은 전국이 구름만 많이 끼는 흐린 날씨가 예상되며 남부 일부 지방에는 한때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서울이 최저 5도 최고 14도로 전국이 전날보다 3~4도 가량 높아져 포근해지겠다.

식목일 연휴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서울이 3~14도 등 으로 전국이 비교적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6일부터 당분간 비소식은 없 겠으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1~10도, 최 고기온=10~19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재철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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