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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수요 확대 전망으로 상승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시즌이 끝나고 겨울철이시작되면 수요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 종가에 비해 2.12달러, 3.5%가 오른 배럴 당 62.44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보인 상승폭은 지난달 19일 이후 최대폭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석유업계가 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겨울철 에너지 공급부족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유가반등론에 힘을 실어준 것이 이날 유가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원유 수요감소 전망에 대한 회의적인 견해들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이실제로 수요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새로운 증거를 원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에비해 배럴 당 1.99달러, 3.4%가 오른 배럴 당 60.23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연합뉴스) 김계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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