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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금융 지원 신청 1만명 돌파

금융채무를 갚지 못해 신용회복 지원을 받고 있거나 이미 금융채무불이행자에서 벗어난 사람들 중에 긴급 자금인 소액금융 지원을 신청한 사람이 1만명을 넘어섰다 신용회복위원회는 12일 소액금융 지원자 수와 대출액이 2년6개월 만에 각각 1만126명, 3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소액금융 지원자 수가 올 연말까지 총 1만2,7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지난 2006년 1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액금융지원 사업은 신용불량으로 신용회복 지원을 받는 이들 가운데 긴급 자금이 필요할 경우 1,000만원 이내에서 무보증 대출을 해주는 제도다. 소액금융 지원을 받은 사람은 연 2~4%의 이자로 최장 5년간 대출금을 분할 상환할 수 있다. 한편 소액금융 대출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은 4월 말 기준 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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