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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증권맨 증권사설립 신청 '눈길'

그는 최근 자신이 70억원(23.33%)를 출자해 만드는 300억원규모의 리딩투자증권(가칭)에 대한 예비인허가신청서를 금감위에 제출했다.금감위 관계자는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내년 1월중 예비허가를 거쳐 2월내에 본허가가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朴 사장은 외국계증권사와 LG증권 재직때 런던시장에서 한국물 거래를 통해 국제영업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면서 받은 억대의 연봉이 증권사 설립 시드머니가 됐다. 朴 사장은 바클레이증권에서 4년을 근무한후 LG증권 런던법인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 12월 떠날때까지 5년간 일했다. 한편, 리딩투자증권에는 현대자동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업체인 일진블럭스위치가 45억원, 15%를 출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석훈기자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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