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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희귀동물 6종 새로 태어나


올 들어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세계적 멸종위기 동물이 잇따라 태어나 에버랜드의 동물 번식 기술과 노하우가 주목 받고 있다. 21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올 들어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국제거래협약(CITES)에 지정된 희귀종 6종이 태어났다. 지난 2008년 에버랜드 동물원으로 온 '나무늘보'는 지난 2009년에 이어 지난 3월 새끼 '봄이'를 낳아 야생에서도 보기 어려운 4마리로 구성된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 또 지난 8월에는 브라질, 베네수엘라 등 남아메리카에서만 서식하는 세계적 희귀동물 '작은개미핥기'가 번식에 성공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작은 개미핥기가 태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중수교 15주년 기념으로 중국 베이징동물원에서 들여온 ‘황금 원숭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잇따라 '신비'와 '토리'라는 이름의 새끼를 낳았다. 또 서식지외 보전기관 지정 동물인 '바다사자'는 지난 2008년 '독도'에 이어 올해 '동해'를 출산했고, '침팬지'와 '오랑우탄'도 번식에 성공했다. 희귀종은 아니지만 기린 '장순이'는 지금까지 모두 15마리의 새끼를 낳아 세계 기록인 16마리에 도전 중이고, 펭귄은 국내 최초로 동물원 번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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