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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설비투자 확대방침에 6개분야 중점지원

기업은행은 지난 달 28일 정부의 설비자금 지원 확대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로 6대 중점지원분야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분야는 ▦첨단기술ㆍ바이오ㆍ생명공학 등 기술개발 분야 ▦일본 등 외국의존도가 높은 기계ㆍ자동차ㆍ전자ㆍ금속ㆍ화학 등 부품ㆍ소재 산업 ▦오프라인에 대한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업체 ▦벤처기업 창업지원 ▦소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 대상 생계형 창업자금 ▦중소기업 생산설비 개체 및 현대화 지원 등이다. 벤처기업 창업자금 대출은 소요자금의 100%이내에서 동일인당 최고 5억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8년 이내이다. 정보화 구축업체 대상 대출은 소요자금의 100%이내에서 최고 2억원까지 가능하고 대출기간은 5년 이내이다. 이밖에 기술개발자금 대출의 경우 소요자금 100% 이내에서 8년과 10년 이내로 운용되며 중소ㆍ벤처기업의 사업장 분양자금은 일반분양의 경우 소요자금의 70%이내, 임대분양의 경우 50%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회복 기대심리가 작용, 2ㆍ4분기 이후 중소제조업체의 설비투자와 가동률 호전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지원분야를 중심으로 설비투자 수요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의 올해 설비투자자금(금융자금)은 당초 8,000억원이었으나 정부의 지원확대 방침에 따라 1조원이 증액된 바 있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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