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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연간회원권 1만3,000장 판매

경기도 안양시는 14일 현재 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 연간회원권 1만3,618장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억원의 입장 수익을 확보한 상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온라인은 물론 1가정 1회원권 갖기 운동을 시작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 공무원들의 구매를 시작으로 확산된 구매 행렬은 안양시의회 의원들과 많은 시민, 기업들이 구매행렬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연간회원권 가입에는 안양 출신인 이영표ㆍ김동진 선수도 구매대열에 동참했다.

지난달 창단한 FC안양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안양운동장에서 K-리그 챌린지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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