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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포트폴리오] 미래에셋 '아시아퍼시픽 인프라 섹터 주식형 펀드'

인프라 실물펀드에 이어 인프라섹터 주식형펀드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그룹이 연초에 출시한 ‘아시아퍼시픽 인프라섹터 주식형 펀드’에 하루 평균 100억원 가량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국의 인프라 사업관련 회사에 투자하는 이 상품의 수탁고는 지난 5월 28일 출시 3개월만에 3,0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6월 25일에는 6,000억원을 넘어섰다. 이와 관련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아태 지역 인프라 섹터에 대한 성장 가능성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산업별로는 자본재(60%), 운송(30%) 분야 등에 투자하며 국가별로는 호주, 중국(홍콩), 한국 등에 각각 20% 수준을 편입했다. 인프라섹터 주식형 펀드는 실물 펀드에 비해선 변동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그 만큼 주가 상승 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이 펀드의 강점이다. 이 펀드는 선취 수수료가 있는 클래스 A와 선취 수수료가 없는 클래스 C로 구분되며 6월 22일 기준으로 설정일 이후 수익률은 각각 23.43%, 23.16%를 기록, 다양한 섹터펀드 가운데 수익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해외펀드 비과세 방침에 따라 실물에 투자하는 인프라 펀드는 비과세 혜택을 못 받는 반면 이 상품은 수익의 대부분이 비과세 대상이라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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