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7회 대관령국제음악제 인터넷 예매 시작
입력2010-06-24 10:04:33
수정
2010.06.24 10:04:33
매년 여름 강원도를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의 연주로 물들이며 클래식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대관령국제음악제 홈페이지(www.gmmfs.com)와 클럽발코니(www.clubbalcony.com)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관령국제음악제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대관령 정상(알펜시아)과 강원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티켓 판매는 음악제의 메인 공연인 ‘저명연주가 시리즈’로 음악제 기간 중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7월 29일~8월 1일, 8월 5일~8월 8일) 총 8회분이다. 예매하는 티켓의 종류는 R석(5만원)과, S석(4만원), A석(3만원) 3종류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 시대를 앞서가는 작곡가의 작품과 세계 음악계의 흐름을 소개해 온 대관령국제음악제는 올해 ‘창조와 재창조(Create & Recreate)’를 주제로 이미 존재하는 곡과 새롭게 창조된 작품들을 연주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올해에도 ‘대관령의 얼굴’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알도 파리소, 정명화, 지안 왕등을 비롯해 엘마 올리베이라, 로런스 더튼등 세계 정상 음악가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올해의 새로운 아티스트로는 세계 무대에서 화려하게 활동하고 있는 22세의 피아노 요정 리제 드 라 살르의 첫 내한 공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7년간 숙원이었던 음악제의 전용 홀이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 완공돼 올해는 음악 전문 홀에서 연주를 감상할 수 있게 됐으며 음악제 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구성돼 훨씬 다채롭게 편성된 곡들이 프로그램에 녹아 들었다.
티켓 예매에 관한 문의는 대관령국제음악제(033-249-3374)와 클럽발코니(1577-5266), 프로그램 문의는 대관령국제음악제 홈페이지(www.gmmfs.com)로 하면 된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