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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105엔대 진입 '강세유지'

엔화 105엔대 진입 '강세유지'엔화가 미국의 경기 둔화 추세와 오는 11일로 예정된 일본의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달러당 105엔대로 진입했다. 4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달러에 대해 큰 폭으로 상승, 1달러당 105엔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도쿄 시장에서 엔화는 달러당 106.64엔에 장을 마쳤다. 엔화가 이처럼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8월 중 실업률이 전달보다 높은 4.1%를 기록한데다, 전미구매관리자협회(NAPM)의 경기동향 지수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미 경기 둔화세가 뚜렷해진 데 따른 것이다. 엔화는 이날 뉴욕 시장에서도 105.79엔까지 상승했었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가 오는 11일 2·4분기 GDP 성장률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일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 반영된 것도 엔화 가치를 부추기는 요인이 됐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신경립기자KLSIN@SED.CO.KR 입력시간 2000/09/04 19:1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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