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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공공·기업용 보안시장 점유율 15%로 늘릴것"

'알약2.0' 선봬


이스트소프트가 기업용 보안 소프트웨어를 내놓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김장중(사진) 이스트소프트 사장은 20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알약 2.0 사업전략 발표회'에서 "기업용 컴퓨터 바이러스 검사 소프트웨어 출시를 통해 내년 공공 부문과 기업 시장 점유율을 15%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알약 2.0'의 기업용 버전은 바이러스 탐지력을 높이기 위해 알약 1.0의 테라, 비트디펜더 백신엔진에 세계적 보안기업 소포스의 백신엔진을 추가로 적용, '트리플 엔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변종 탐지 기술이 뛰어난 소포스 엔진은 각각 국내, 글로벌 악성코드에 강한 테라, 비트디펜더 엔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검사 수준을 조절하는 스마트스캔 기술 도입으로 검사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시스템 부하는 낮아졌다. 아울러 방화벽 기능과 긴급대응시스템을 통해 위험요소가 임의로 네트워크에 접속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해킹 피해를 유발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김 사장은 "올 연말 공공 부문 공략을 본격화하고 내년에는 동남아ㆍ유럽 등지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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