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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다양성 영화 1·2위 ‘로마 위드 러브’ ‘지슬’


작년 말부터 다양성 영화들이 관객들을 꾸준히 모으며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러한 가운데 ‘로마 위드 러브’가 상반기 다양성 영화 흥행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우디 알렌 감독의 ‘로마 위드 러브’가 17만 9,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위에는 관객 14만2,000명을 모은 제주 4.3사건을 다룬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가 올랐다. 제70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작이자 미국 현지에서만 1억 달러가 넘는 매출액을 기록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 12만 6,00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이탈리아, 노르웨이 애니메이션 ‘피노키오: 당나귀 섬의 비밀’ ‘꼬마영웅 경찰차 프로디’가 각각 6만 9,000명, 5만 3,000명으로 4위와 7위, 프랑스 다양성 영화 ‘웃는 남자’와 ‘아무르’가 각각 5만 8,000명, 5만 6,000명으로 5위와 6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재개봉 영화 두 편이 10위 내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레옹’과 ‘러브레터’가 각각 8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한국 예술영화 <끝과 시작>이 3만 9천명으로 상반기 다양성영화 흥행순위 9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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