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참전용사 DMZ시찰단 철원 방문
입력2000-02-13 00:00:00
수정
2000.02.13 00:00:00
미 육군2사단 참전용사회의 찰리 헬스 회장(예비역 중령)을 비롯한 한국전 참전용사 비무장지대(DMZ)시찰단 20여명은 13일 50여년 전 전쟁의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는 철원군을 방문했다.이들은 북한으로 가던 열차의 잔해가 남아 있는 월정리역을 비롯해 인근 철의 삼각 전망대, 제2땅굴, 백마고지 전투전적비, 노동당사 등의 안보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시찰단은 14일에도 피의 능선 및 펀치볼 전투전적비, 도솔산 전투전적비, 제4땅굴, 을지전망대, 북한관 등 양구지역의 격전지를 찾을 예정이다. 6·25전쟁 발발 50주년을 맞아 선발대로 비무장지대 안보관광지를 찾은 이들은 오는 4월부터 6,500여명의 참사용사 및 가족을 데리고 DMZ전적지 안보관광을 할 계획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