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MF "세계물가 내년에도 약세"

세계 물가는 내년에도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주요 산유국들은 어려움이 가중되나 공업국 경제는 혜택을 볼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30일 전망했다. IMF는 이날 공개한 半期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유가는 지난해보다 평균31.1% 낮을 것 같으며 금속과 같은 非연료 분야의 평균 물가도 달러貨 기준으로 13. 9%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내년에는 상황이 약간 호전돼 유가가 9.3% 가량 상승할 것이나 다른물가는 불과 0.4% 정도 올라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IMF의 전망은 유가 폭락으로 대폭적인 예산 수정을 해야 했던 중동의 주요 석유수출국들과 나이지리아 및 베네수엘라 등에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끝)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