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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마케팅전략 대상] 웅진코웨이 '뷔셀'

웰빙·친환경으로 소비자 접근


웅진코웨이가 선보인 고품격 주방가구 ‘뷔셀’은 ‘최고의 탁월함을 담는 그릇’을 의미한다. 가구업계에 부는 웰빙과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환경 이미지를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접근해 까다로워지는 소비자 시선을 잡고 있다. 기존 가구업체들이 웰빙과 친환경 트렌드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뷔셀은 초기부터 환경 이미지를 구축, IMF 이후 정체됐던 부엌가구 교체 수요 시장의 활성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웅진코웨이는 주력 품목인 정수기와 비데, 공기청정기, 연수기 시장에서 확고한 유통 파워를 갖춘 1위 기업인데다 IMF 이후에는 렌탈 방식을 도입한 깐깐한 서비스로 6년만에 10배 이상 매출액을 증가시키는 등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 같은 서비스 측면의 장점은 회사의 대형 신규사업으로 자리를 잡은 ‘뷔셀’에서도 역량을 발휘한다. 뷔셀만의 ‘8 to 8 프로그램’은 시공 기간이 길고 번거롭다는 주방공사의 난점을 감안, 12시간 안에 시공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뷔셀의 리빙 디자이너가 직접 소비자를 방문해 가상 주방설계도를 3D로 보여주고 실측 상담을 해 주는 ‘케어 서비스’도 차별화된 브랜드 서비스 전략. 인테리어, 주방가구, 서비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토털 리빙 컨설턴트인 리빙 디자이너는 제품 구입 후 3개월마다 한 번씩 고객을 방문, 양념찬장 매트 설치와 교체, 해충 방제, 후드필터 교체, 거름망 교체 등의 무상 서비스를 제공해 안락함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웅진코웨이 리빙사업본부장인 조진만 이사는 “뷔셀은 고품격 사양과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가장 큰 강점”이라며 “기존 주방가구와 차별화된 판매방식과 설계로 소비자 수요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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