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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연硏 '非IT분야' 기술료 수입 급증

4년간 3배나 늘어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비 정보기술(IT) 분야' 기술료 수입이 최근 4년 동안 3배로 증가했다. 지식경제부는 15일 산업기술연구회 소관 13개 산업기술 출연 연구기관의 지난해 기술료 이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IT 분야인 전자통신연구원(ETRI)을 제외한 12개 연구기관의 기술료 수입은 지난 2005년 87억원에서 지난해 242억원으로 늘어났다. 전체 기술료 수입에서 비 IT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16.4%에서 43.0%로 높아졌다. 지경부는 그동안 기술 이전이 IT 분야에 편중돼 있었지만 기계ㆍ전기ㆍ에너지 등 다른 분야에서 기술개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산업기술 출연 연구기관의 전체 기술료 수입은 564억원이었다. 전자통신 분야가 32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철도(57억원), 기계(46억원), 전기(40억원) 분야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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