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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0명중 1명 주식 투자

서울시민 10명 가운데 1명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2월 결산 법인(유가증권시장ㆍ코스닥시장ㆍ프리보드법인) 1,731개사의 개인 주주 가운데 서울 지역 거주자는 118만3,187명, 이들의 보유주식 수는 95억8,297만여주로 집계됐다. 올 1월 현재 서울시의 인구가 1,045만명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10명 가운데 1명은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는 얘기다. 서울지역 투자자들은 1인당 평균 3.33개 종목에 8,099주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투자자는 4.9%, 1인당 보유주식 수는 1.7% 증가했다. 서울거주 개인투자자 가운데 남성은 69만4,000명(58.7%)으로 72억6,562만주(75.8%)를 갖고 있고 여성은 48만9,000명(41.3%)으로 23억1,735만주(24.2%)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강남구로 모두 14만6,000명(12.4%)의 투자자가 22억7,088만주(23.7%)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지역 3개구(강남ㆍ서초ㆍ송파) 거주자가 서울에 사는 개인투자자의 27.8%, 보유주식 수로는 4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12월 결산 법인의 개인 주주 가운데 내국인은 모두 397만명, 이들의 보유주식 수는 220억4,32만주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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