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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상현 힐스테이트 28일부터 청약

진접 동시분양 30일 1순위 접수

청약가점제 시행을 일주일 앞둔 이번주에는 신규 분양이 봇물을 이룬다. 청약가점제에 불리한 청약자들은 분양 단지를 꼼꼼히 살펴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 18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9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 돼 있다. 현대건설은 28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힐스테이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상현동 ‘힐스테이트’는 모델하우스 개관 첫 날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19층 16개동에 126~278㎡(38~84평)형 86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549만원이다. 서울 강남과 판교·분당 등 신도시와 가깝고 용인 성복·상현지구와 인접해 있다. 2009년 용인~서울 고속화도로와 2010년 지하철 신분당선이 개통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29일에는 반도건설이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반도유보라팰리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반도유보라팰리스’는 6개동, 108~251㎡(32~76평형)의 중대형으로 구성되고, 3.3㎡당 분양가는 2,000만원 초반 선. 녹지율(34.4%)이 비교적 높고 가구당 2대 이상인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화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과 2호선 당산역이 가깝다. 남양주시 진접지구에서는 7개 업체의 동시분양 물량 5,927가구가 30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중소형(전용 25.7㎡이하)이 3.3㎡당 759만원, 중대형이 3.3㎡당 890만원이다. 205만㎡ 규모로 조성되는 진접지구는 수도권 동북부의 미니 신도시로 천마산과 왕숙천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47번 국도가 8차선으로 확장되고 지하철4호선이 진접지구까지 연장될 예정이며,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이 연말쯤 개통될 예정이라 교통여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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