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크리스탈지노믹스, 다중표적 항암제 국제특허 출원
입력2011-03-31 13:47:11
수정
2011.03.31 13:47:11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필요한 인자들을 동시에 억제하는 다중 표적 항암제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전임상(동물실험)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다중표적 항암제는 암세포 성장과 전이에 필수로 알려진 c-MET과 암세포혈관 생성인자인 KDR을 표적으로 하고 있다. 또 위암과 간암에서 가장 많이 존재하는 암 관련 표적 단백질을 동시에 억제해 암을 치료한다
기존 항암치료는 암세포 주변의 정상세포까지 함께 죽이는 독성에 의한 부작용이 심각한 반면, 최근 개발중인 표적 항암제는 암세포의 특정 단백질만을 억제하여 부작용이 현격히 개선됐다는 것이 회살측의 설명이다.
조중명 대표는 “다중표적 항암제는 내성이 생긴 암까지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세계 최초 항암제”라며 “개발이 완료되면 암치료에 전혀 새로운 국면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