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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라이프, 독거노인지원 전국 릴레이 결연식 나서

생식업계 기업 이롬라이프가 최근 사회봉사활동 `이로미`를 통해 전국 독거노인들과 릴레이 결연식에 나섰다. 이 달 말까지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등 한국복지재단 소속의 전국 8개 복지관에서 진행될 이번 릴레이 결연식에서는 총 62명의 독거노인들과 총 230여명의 `이로미`들이 첫 만남을 갖게 된다. `이로미`는 이롬라이프 지점소속의 건강설계사인 `헬스디자이너`들과 본사의 직원들로 구성돼있다. 이번 `전국 독거노인 생식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안에 전국 40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3억7,000만원어치의 생식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실시하게 된다. 또 이롬라이프는 매년 회사 순익의 10%를 사회에 기부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이라크 바그다드의 난민을 위해 의료진과 구호식량 제공 및 직접 파견을 실시하고 있는 국제사랑의봉사단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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