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생물 랍스터 두 마리를 1만4,5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랍스터는 미국 메인주에서 항공 직송되며 정상가는 1만9,590원이다. 랍스터는 지난 해 한미 FTA 발효 이후 관세율 인하 품목으로 선정되면서 가격이 낮아졌다. 이여람 홈플러스 바이어는 “5월에 수확되는 랍스터는 1년 중 껍질이 가장 두껍고 살이 많아 맛이 특히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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