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의도 나침반] 절망과 희망

희망이란 희망이 없는 곳에서 싹트는 것이라고 할 때 절망과 희망은 흔히 동전의 양면으로 표현된다. 또 양자는 자전거 바퀴에 비유되기도 하는데 과거의 절망은 앞바퀴에, 미래의 희망은 뒷바퀴에 비유된다. 뒷바퀴는 앞바퀴가 굴러가는 쪽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만큼 절망의 시간이 지나면 희망은 오기 마련이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말인 듯싶다. 주식투자에서도 절망과 희망은 교차한다. 요즘처럼 전저점 붕괴가 위협받는 상황은 매우 절망적으로 보여지지만 그 이면에는 새로운 희망이 싹 튼다.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난다`는 투자격언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용기가 필요한 곳이 주식시장이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