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가 4P 하락한 877P
입력2004-02-20 00:00:00
수정
2004.02.20 00:00:00
한기석 기자
종합주가지수가 4.16포인트 하락한 877.49를 기록, 하루 만에 870선대로 밀렸다.
뉴욕 증시의 하락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장중 내내 약세권에서 맴돌았다.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 우위를 유지했지만, 베이시스 악화로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증가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증권, 의약, 화학, 은행, 건설업이 소폭 올랐을 뿐 나머지 업종은 모두 내렸다.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1.08%떨어진 것을 비롯해 포스코,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차 등이 하락했다. 흑자 전환한 SK증권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포함, 순환매가 유입된 증권주는 대부분 상승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하고>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