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이찬 '행복' 웨딩사진 전격 공개 이민영 화보 다음달 10일 결혼식을 올리는 탤런트 이찬(30)-이민영(30) 커플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9년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친구가 됐고 지난해 KBS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출연을 계기로 올해 2월부터 정식 교제를 해온 두 사람은 이번 웨딩 사진을 통해 결혼을 앞둔 설렘과 행복을 그대로 드러냈다. 두 사람의 웨딩 촬영은 지난주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찬은 웨딩 사진을 촬영한 소감에 대해 "웨딩 사진에 현재 우리의 행복한 느낌이 그대로 담겼다. 언제나 민영이를 아껴주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예비 신부인 이민영은 "바쁜 일정으로 많이 피곤했을 텐데 내 곁에서 촬영 내내 웃음지어 준 찬이씨에게 너무 고맙다. 즐겁고 행복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민영-이찬 커플은 다음달 10일 낮 12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결혼식의 사회는 방송인 서경석이 맡고 주례는 중견 탤런트 장용이 맡는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6/11/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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