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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 서비스·관리체계 개선"

복지부 평가서 절반이 A등급

양로원과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의 서비스와 운영ㆍ관리체계가 개선됐으나 노인복지회관은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노인복지시설 224곳과 사회복지관 261곳, 노인복지회관 72곳 등 557곳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 ▦서비스의 질 등 항목별로 평가한 결과 노인복지시설의 경우 절반이 넘는 116곳(51.8%)이 평균점수 90점 이상의 A등급을 받았다. 전체 복지시설의 평균점수는 87.09점으로 지난 2003년의 80점에 비해 7.09점 상승했다. 대전의 성애노인요양원이 A등급 4개와 B등급 1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복지관의 경우 222곳(85%)이 우수, 또는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2003년에 비해 평균점수가 0.73점 하락한 78.82점에 그쳤다. 부산 사직종합사회복지관과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6개 평가영역 모두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최우수 복지관으로 꼽혔다. 지난해 처음 평가 대상이 된 노인복지회관은 평균점수가 69.95점에 그쳤다. 환경ㆍ시설 항목에서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직원관리와 서비스 수준,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에서 낮은 평점이 매겨졌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과 광주동구노인복지회관 등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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