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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30일 전남대에서 ‘담소’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0일 전남대학교에서 진로ㆍ취업 문제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제5회 대학생 잡(job) 프로젝트 ‘담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담소는 대학생들을 위한 멘토들의 강연과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5월부터 산단공이 전국 대학을 돌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담소에는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 박화성 지오메디칼 대표, 김수영 작가, 정철상 작가가 전남대 학생 170여명을 위한 멘토로 참여했다.



산단공 관계자는 “담소를 통해 도전정신과 올바른 직업관,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아울러 대학생들이 중소․중견기업 취업에 대해 가진 인식을 들을 수 있었다”고 행사의 의미를 평가했다.

한편 산단공은 오는 11월 말 그동안 진행한 ‘담소’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담소 취업캠프’ 개최를 계획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생 Job 프로젝트 담소 카페(http://cafe.naver.com/jobdams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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